전종서·이충현 감독 '발레리나'...10월 6일 넷플릭스 공개

전종서·이충현 감독 '발레리나'...10월 6일 넷플릭스 공개

  • 기자명 박영선 기자
  • 입력 2023.09.0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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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박유림 주연...감성 액션 복수극

(사진=넷플릭스 제공)
(사진=넷플릭스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전종서 주연의 영화 ‘발레리나’가 공개일을 10월 공개된다. 

넷플릭스는 7일 이충현 감독의 신작이자 배우 전종서 주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발레리나’의 공개일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화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김지훈)을 쫓으며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감성 액션 복수극이다. 

평단의 극찬을 받은 단편영화 ‘몸값’부터 넷플릭스 영화 ‘콜’까지 감각적인 연출로 주목 받은 이충현 감독과 배우 전종서, 김지훈, 박유림 등 신선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아름다운 발레 공연과 180도 대조되는 ‘옥주’의 거친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된다. 갑작스러운 죽음을 선택한 친구 ‘민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보며 사냥 준비를 시작하는 ‘옥주’의 모습은 본격적으로 펼쳐질 복수의 서막을 알린다. 

이어, ‘민희’를 죽음에 이르게 만든 ‘최프로’를 찾아낸 ‘옥주’는 총과 칼은 물론 자신의 존재 자체를 무기로 활용해 ‘최프로’와 피 튀기는 대결을 벌인다. 

‘옥주’의 스피디한 액션은 올 라운드 뮤지션 그레이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고 알려졌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발레리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스페셜 프리미어’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아울러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D.P.’와 영화 ‘정이’를 제작한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감성 액션 복수극 ‘발레리나’는 내달 6일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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