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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축구의 신' 만나는 네덜란드 GK, "메시도 사람"

기사승인 2022.12.08  13: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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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덜란드 골키퍼 안드리스 노퍼르트가 오는 10일 열리는 아르헨티나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8강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 AFP=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세계 최고 선수로 꼽히는 메시의 아르헨티나와 맞대결을 앞둔 네덜란드 골키퍼 노퍼르트가 "메시도 사람"이라며 밀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네덜란드는 오는 1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 경기를 치른다.

이를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네덜란드 골키퍼 안드리스 노퍼르트는 "메시도 우리와 똑같이 인간이다"라고 말했다. 지레 겁 먹을 필요 없다는 뜻이다.

노퍼르트는 네덜란드판 신데렐라 수문장이다. 자국 리그에서도 자리를 잡지 못하던 그는 한때 은퇴를 고려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 입단한 고어헤드 이글스에서 실력을 증명했고, 올해 헤렌벤으로 팀을 옮겨서도 활약하며 국가대표 유니폼까지 입었다.

이번 대회 직전인 9월에야 처음으로 A대표팀에 승선한 그는 세네갈과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2-0 승)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무명의 골키퍼가 월드컵 경기로 A매치에 데뷔한 셈.

이 경기를 포함해 네덜란드가 치른 조별리그 3경기와 16강 미국전 등 총 4경기에 출전한 노퍼르트는 2실점만 내주며 팀의 8강 진출에 기여했다.

그는 "내 경력을 보면 월드컵에 가는 꿈을 버려야 했겠지만, 난 그걸 위해 계속 싸웠다. 루이 판할 감독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라며, "여기 있는 것이 자랑스럽고, 계속 열심히 해야 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메시에 대해서도 "그 역시 실수할 수 있다. 조별리그 초반에 우리는 그런 모습을 봤다"라고 말했다. 메시의 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 1차전서 사우디아라비아에 1-2 역전패를 당해 이변의 희생양이 된 바 있다. 노퍼르트는 "그가 좋은 선수인 건 분명하지만, 페널티킥을 잡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도 말했다.

이날 노퍼르트와 동석한 네덜란드 대표팀 주장 피르힐 판다이크도 "우린 갈망이 있고 꿈이 있다. 영광을 누리기까지 3경기 남았다"라며 아르헨티나를 제압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판다이크는 "아르헨티나는 매우 환상적인 팀이며, 환상적인 선수들을 지녔다. 그들이 보여줄 것들에 무척 조심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매우 잘해야 하며, 대비가 되어 있어야 하고, 준비되어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우봉철 기자 wbcmail@dailysportshankook.com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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