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기상 수상 원작...'어메이징 모리스', 내년 2월 개봉

카네기상 수상 원작...'어메이징 모리스', 내년 2월 개봉

  • 기자명 박영선 기자
  • 입력 2022.12.0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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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메이징 모리스' 티저 포스터 (사진=블루라벨픽쳐스 제공)
영화 '어메이징 모리스' 티저 포스터 (사진=블루라벨픽쳐스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아동문학 최고 권위 ‘카네기상’ 심사위원 만장일치 수상작과 할리우드 흥행 드림팀이 만나 탄생한 최고의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어메이징 모리스’가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어메이징 모리스’는 세계적인 판타지 소설 작가 ‘테리 프래쳇’의 ‘놀라운 모리스와 똑똑한 쥐 일당’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전 세계 37개 언어로 번역, 총 1억만 부 판매를 기록한 레전드 스테디셀러 디스크월드는 총 41편의 시리즈로 구성됐고, 그 중 28번째 작품이자 ‘어메이징 모리스’의 원작 ‘놀라운 모리스와 똑똑한 쥐 일당’은 2001년 출간 당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카네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작품은 초호화 제작진들의 참여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작품에는 ‘알라딘’, ‘슈렉’ 시리즈,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등 애니메이션부터 실사영화까지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각본 활동으로 ‘세계에서 흥행 수익을 가장 많이 올린 작가’ 중 1명으로 손꼽히는 ‘테리 로시오’가 참여했다.

또한 ‘토르: 마법 망치의 전설’ 등을 연출하며 주목받고 있는 감독 ‘토비 젠켈’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슈퍼배드’, ‘라따뚜이’, ‘코코’ 등을 선보인 캐릭터 디자이너 ‘카터 굿리치’까지 참여, 최고의 상상력으로 탄생시킨 판타지 어드벤처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이번 작품의 오리지널 더빙에는 ‘휴 로리’, ‘에밀리아 클라크’, ‘데이빗 듈리스’ 등 세계적인 명배우들이 참여했다. 명품 목소리 연기를 선보여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 '어메이징 모리스'는 내년 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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