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뮤직어워즈', 30년 케이팝 역사 품은 '공식 홈페이지' 공개

'한터뮤직어워즈', 30년 케이팝 역사 품은 '공식 홈페이지' 공개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2.12.0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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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가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 (30th Anniversary Hanteo Music Awards 2022)'의 주최사인 (주)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은 지난달 23일 카운트다운 페이지를 공개한 데 이어 5일 오후, 시상식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홈페이지에는 이번 시상식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가 공개돼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메인 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의 티저 영상을 통해서는 시상식의 콘셉트 및 한터차트 데이터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만날 수 있다.

특히 한터차트와 케이팝의 30년 동반사를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홈페이지 내에는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1993년부터 현재까지의 연간 순위를 부분 공개하며 볼거리를 더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음악차트로, 케이팝 음악 산업의 역사와 함께해오고 있는 한터차트의 데이터를 통해 케이팝의 역사를 되돌아봄과 동시에, 현재의 위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이번 시상식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방탄소년단, 세븐틴, 엔시티 드림,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있지, 에스파, 임영웅, 아이브 등 지난 '2021 한터뮤직어워즈'에서 초동기록상, 아티스트상, 신인상, 후즈팬덤상, 특별상을 수상한 아티스트들도 확인할 수 있다.

한터글로벌 측은 공식 홈페이지 오픈에 이어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의 시상 부문 및 투표, 관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추후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는 한터차트 3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시상식으로, 한터차트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다. 내년 2월 10일과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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