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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베테랑의 '완벽 조화' 한국전력… KB손보 잡고 중위권 도약

기사승인 2022.11.27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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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한국전력과 KB손해보험과의 경기. 득점을 올린 한국전력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KOVO)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전력이 물오른 외인 타이스와 베테랑 선수들을 앞세워 중위권 경쟁에 우위를 차지했다.

한국전력은 지난 26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KB손해보험과의 맞대결서 세트스코어 3-0(25-21 27-25 25-19로 완파했다. 

셧아웃 승리를 거둔 한국전력 5승 4패 승점 15점을 기록하며 중위권으로 올라섰다. 반면 완패를 당한 KB손해보험(승점 9점·3승 6패)은 5연패 늪에 빠졌다.

이날 주포 타이스는 서브 에이스 2개 블로킹 4개 후위 공격 득점 5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인 23득점을 올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트리플 크라운(서브, 블로킹, 백어택 각 3득점 이상)에는 서브 에이스 1개가 부족했지만 중요한 순간 마다 득점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전력은 이날 승리에 더불어 기분 좋은 기록도 작성했다. 베테랑 아포짓 스파이커로 활약하는 박철우가 이날 10득점을 올리면서 V리그 남자부 역대 처음으로 개인 통산 득점 6500점(6502점)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또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1054블로킹을 기록하며 남자부 역대 블로킹 2위에 올라있던 신영석은 이날 블로킹 2개를 보태면서 10056블로킹을 기록해 남자부 역대 블로킹 1위인 이선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반면 KB손해보험은 멜라냑이 22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중요한 승부처에서 한국전력의 벽에 막히며 모습을 보여주며 아쉬움을 남겼다. 

1세트부터 한국전력은 속공 공격을 앞세워 주도권을 쥐었다. 한국전력은 첫 세트에서 속공 6개 중 5개를 성공시켰다. 세트 중반까지 두팀은 점수를 주고 받았지만 한국전력이 13-12 상황에서 박철우의 퀵오픈, 신영석의 서브 에이스, 서재덕의 오픈 공격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격차를 벌렸다. 리드를 잡은 한국전력은 신영석의 속공으로 세트 포인트를 만든 후 상대 범실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세트는 두 팀의 외국인 선수들의 득점 쇼가 펼쳐졌다. 한국전력 타이스와 KB손해보험 니콜라가 각각 12점, 10점을 올리며 화력 경쟁을 벌였지만 마지막엔 타이스가 웃었다. 25-25 듀스까지 이어지는 접전에서 타이스의 퀵오픈으로 한국전력이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고, 상대 한선정의 퀵오픈이 아웃되면서 2세트를 가져갔다.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간 한국전력은 3세트에서도 흐름을 이어갔다. 타이스와 신영석이 상대 니콜라와 황경민의 공격을 철벽 블로킹으로 막아내는 등 리드를 한 번도 내주지 않고 25-19로 3세트마저 거머쥐며 셧아웃 승리를 완성했다.

설재혁 기자 jaehyeok9@dailysportshankook.com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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