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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컵대회] '로슨 35득점' 캐롯, '디펜딩 챔피언' SK 꺾고 4강 진출

기사승인 2022.10.03  17: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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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 경기에서 고양 캐롯과 서울 SK의 경기에서 캐롯 디드릭 로슨의 슛 장면 (사진=KBL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캐롯이 디펜딩 챔피언인 SK를 크게 꺾고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고양 캐롯은 3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 경기에서 서울 SK를 상대로 100-64 승리를 거뒀다.

이날 캐롯은 디드릭 로슨이 35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이정현도 21득점 9어시스트로 활약했다. SK는 자밀 워니가 16점 11리바운드를 허일영이 12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캐롯의 맹렬한 기세를 막을 수 없었다.

지난 1일 예선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던 김승기 감독의 캐롯은 이정현-조재우-김강선-전성현-데이비드 사이먼이 선발로 나섰다. 이날 예선 첫 경기를 치르는 SK의 전희철 감독은 선발로 리온 윌리엄스-허일영-최부경-오재현-자밀 워니를 내세웠다.

1쿼터는 팽팽한 접전을 이뤘다. 최부경의 자유투 성공으로 공격에 물꼬를 먼저 튼 SK다. 이후에도 워니의 2점슛과 김선형의 외곽슛이 터지면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허일영의 미들슛이 터졌고 워니의 덩크슛이 림을 갈랐다. 이런 SK의 공격력에 점수 차는 17-6으로 11점 차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캐롯도 꾸준히 득점을 쌓으며 SK를 추격했다. 사이먼과 김진유의 3점포가 연달아 터졌다. 이후 이정현 역시 연달아 2점슛에 성공하며 캐롯은 20-19로 역전까지 이루었다. 이후 양 팀의 치열한 다툼이 이어졌고, SK는 워니의 2점슛에 힘입어 23-23 동점으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가 시작되자 캐롯이 엄청난 기세로 앞서나갔다. 이정현의 2점포를 시작으로 로슨과 최현민이 각각 2득점씩을 쌓았다. 최현민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골밑슛과 3점포까지 연달아 쏘아 올렸다. 이후 외곽공격에 물이 오른 캐롯은 로슨과 이정현이 각각 3득점씩을 추가했다. SK는 캐롯의 매서운 공격력에 2쿼터 8득점만을 기록하는 등 고전했다. 결국 캐롯은 57-31로 크게 앞서나가며 2쿼터를 끝냈다.

캐롯이 전반전을 지배한테 시작된 3쿼터는 SK 안영준의 레이업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 양 팀은 전반전에 비해 쉽사리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다소 침묵했다. 3쿼터 중반 도슨과 김진유가 차례로 외곽슛을 터트리면서 캐롯은 다시 공격력을 높였다. 도슨은 또 한 번 골밑슛을 성공시키며 달아나는 득점을 만들었다. 어느새 69-38로 31점이나 벌어진 경기에 SK는 작전타임을 요청하며 흐름을 끊어갔다. 하지만 이어서 진행된 경기에서도 캐롯의 지배는 계속됐다. 이정현은 3점슛 터졌고, 박진철은 최부경에게 U파울을 따내며 얻은 자유투 2번을 모두 성공시켰다. SK는 워니가 3쿼터 6득점, 최부경과 윌리엄스가 각각 4득점만을 기록했다. 이에 3쿼터도 78-45로 캐롯이 리드를 이어가면서 종료됐다. 

4쿼터 역시 캐롯이 지배했다. 로슨의 2점슛이 연달아 터졌다. 한호빈도 3점포를 쏘아 올렸다. 전성현은 SK에게 따낸 자유투 세 개를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득점을 쌓았다. SK도 허일영과 윌리엄스가 각각 3점슛을 기록하는 등 끝까지 따라가는 득점을 만들어 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하지만 커진 격차를 따라가진 못했고 캐롯은 로슨과 정해원이 그림 같은 3점슛으로 쐐기를 박으면서 결국 100-64 캐롯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캐롯은 이날 경기까지 컵대회 예선 2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해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SK는 오는 5일 같은 A조에 속해 있는 서울 삼성과 5차전 경기를 치른다.

통영=신수정 기자 jeonge75@dailysportshankook.com

신수정 기자 jeonge75@dailysportshankook.com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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