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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컵대회] '황제 is Back' 만원 관중 환호 속 복귀한 김연경 "너무 좋았어요"

기사승인 2022.08.13  17: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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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에 기뻐하는 김연경. (사진=KOVO)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배구 황제' 김연경이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김연경이 속한 흥국생명은 13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개막전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6, 25-23, 24-26, 28-26)로 승리했다. 

이날 김연경은 팀 내 두 번째로 많은 18득점을 책임졌다. 오랜만의 실전 경기라 초반 범실이 있기는 했지만 승부사 기질을 발휘하며 승부처마다 제 몫을 해냈다. 

경기 후 만난 김연경은 1년 만에 V-리그로 복귀한 소감에 대해 "오랜만에 많은 관중분들 앞에서 경기를 뛴 것 같다. 시즌 때도 못했고, 도쿄올림픽도 무관중이었다. 중국리그에서도 무관중이었는데 오랜만에 많은 분들 앞에서 경기를 하니까 재밌었다. 너무 좋았다"며 웃었다. 

사실 경기에 앞서 흥국생명은 선수 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는 악재를 맞았다. 다행히 출전할 수 있는 인원을 꾸렸고 교체선수 없이 경기를 치렀다. 흥국생명 선수들은 모두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임했다. 

김연경은 "마스크를 쓰고 배구를 하 적이 거의 없어서 답답하고 더웠다"고 말하면서도 "좋은 것도 있다. (입이) 잘 안보이지 않나. '똑바로 안해?' 이런 말을 해도 안보이고 나쁘진 않았던 것 같다"고 농담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이날 순천 팔마체육관에는 무려 3795명의 배구 팬들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 김연경 역시 팬들의 환영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는 "너무 감사했다. 경기장에 도착했는데 줄이 길더라. 선수들도 놀랐다. 순천이 더운데 (배구팬들의) 열기가 더 뜨거웠던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개막전을 치른 흥국생명은 17일 GS칼텍스전까지 짧지 않은 휴식을 가진다. 김연경은 "사실 선수들 컨디션이 너무 좋다. KOVO컵에 포커스를 둔게 아니라 시즌에 포커스를 맞췄음에도 불구하고 컨디션이 다 좋았어서 컵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다 생각했다. 근데 확진자가 나와서 아쉽게 됐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그래도 왼쪽에 김미연, 오른쪽에 해란 언니, 가운데 저까지 리시브가 잘 이뤄졌고 든든했다. 김다은 선수도 좋은 기량을 보여줬다. 앞으로 더 보여줄 수 있는게 많을 것 같다. GS전도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순천=차혜미 기자 h_yemi829@dailysportshankook.com 

차혜미 기자 h_yemi829@dailysportshankook.com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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