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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집중호우 피해현장 긴급 점검

기사승인 2022.08.12  20: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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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오른쪽)가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을 하고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지난 11일 충남 전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박정현 부여군수가 침수피해 현장을 찾아 재난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11일까지 이틀에 걸쳐 부여군에는 평균 120mm의 비가 내렸다. 특히 10일 남면에는 시간당 최고 86mm의 폭우가 쏟아져 군이 자체 집계한 2014년 이래 역대 최다 시우량을 기록했다. 2020년 8월 외산면에서 기록한 78.5mm를 웃도는 수치다.

박정현 군수는 11일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늦은 오후까지 은산면 내지리, 규암면 부여두리, 부여읍 왕포리, 구룡면 죽절리, 외산면 장항리·만수리 등 피해가 집중된 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상황을 두루 살피며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집중호우에 따른 경사면 토사 유실, 배수로 범람 상황을 점검하면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안전 보강작업을 지시했다.

박 군수는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도록 피해지역을 확인해 달라”면서 “복구계획 수립에 필요한 장비, 물자, 자재를 총동원하고 수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12일 현재까지 부여군 주요 피해시설은 주택·상가 10개소, 도로 19개소, 배수로 18개소 등으로 확인됐다. 벼 7.5ha, 멜론 6.1ha, 참깨 2.2ha 등 농작물 피해도 잇따랐다.

특히 은산면 내지리 도로공사 현장에선 하천이 범람해 인근 시설하우스 농가 4곳이 침수피해를 입었다. 피해 시설하우스는 멜론 15동(9,900㎡), 참깨 2동(1,320㎡), 콩 2동(1,320㎡)으로 집계됐다. 공사업체는 호우경보가 발효됐는데도 필요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인재(人災)라는 지적이 나온다.

박정현 군수는 “농민들이 피땀 흘려 가며 일궈낸 한 해 농사를 망쳤다”며 “피해를 본 농가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굴착기 4대와 덤프트럭 4대 등을 긴급 투입해 피해지역 43개소에 대한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부서를 총동원해 피해상황을 조사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접수 시 조속한 응급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기운 기자 lgu9878@dailysportshankook.com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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