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신기록을 세움과 동시에 한터차트 실버 인증패를 수상했다.
르세라핌은 데뷔 앨범 'FEARLESS'로 한터차트 초동 인증패를 받았다. 이에 지난 29일 한터뉴스와 유튜브 '후즈팬TV'에서 한터차트 공식 초동 인증패 수상 소식을 전했다.
'한터차트 공식 초동 인증패'는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에서 집계하는 '초동 판매량' 데이터를 근거로 일정 음반 판매량을 넘긴 아티스트의 공식 기록을 인증하는 기념패다. 따라서 본 인증패를 받았다는 것은 케이팝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아티스트임을 의미한다.
르세라핌은 'FEARLESS'로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 중 유일하게 30만 장을 돌파한 아티스트로 이름을 남긴 바 있다. 또한 지난달 3일과 5일 한터차트 일간랭킹 1위는 물론, 초동 집계 기간 전일 '톱 4'에 자리하며 데뷔와 동시에 강력한 음반 파워를 입증했다.
한터차트는 르세라핌의 초동 신기록을 기념하며 초동 판매량 20만 장 이상 달성을 의미하는 실버 인증패를 발급했다. 이에 르세라핌은 '후즈팬TV'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영상에서 르세라핌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인증패 수상 소식을 전했다. 멤버들은 "데뷔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게 해주신 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꼭 전하고 싶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다음 활동도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드러내며 수상 소감을 마쳤다.
르세라핌의 'FEARLESS' 앨범을 포함한 차트 성적과 앨범 판매량 등의 데이터는 한터차트 웹 페이지와 모바일 후즈팬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르세라핌의 인증패 소식 영상은 유튜브 '후즈팬TV'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