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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무관 한 풀까…토트넘은 '폭풍영입' 中

기사승인 2022.06.20  13: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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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다음 시즌 새 동료들과 보여줄 손흥민의 활약으로도 시선이 모인다 / 로이터=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토트넘이 전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손흥민이 업그레이드 된 선수단과 함께 다음 시즌 무관의 한을 풀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2021-2022시즌을 4위로 마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확정지은 토트넘이 비시즌 뜨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 '짠돌이'라 불렸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씀씀이가 달라진 모습이다. 

먼저, 자유계약선수(FA) 영입으로 베테랑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와 측면 자원인 이반 페리시치를 품었다. 이어 2500만 파운드(한화 약 400억원)를 지불하고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에서 뛰던 수비형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와 4년 계약을 맺었다. 옵션까지 포함하면 비수마의 몸값은 3500만 파운드(약 550억원)까지 올라간다.

여기에 오른쪽 측면 수비수인 제드 스펜스(노팅엄 포레스트) 영입에 근접했고, 하피냐(리즈)와 히샬리송(에버턴),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인테르) 등이 영입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여기에는 과거 손흥민, 해리 케인과 함께 했던 크리스티안 에릭센(브렌트포드)도 포함돼 있다.

확실히 작년과는 다른 모습이다. 토트넘은 최근 몇 년 동안 선수 한 명 영입하는데 오랜 시간을 썼다. 이적료를 낮추기 위해 애쓰며 협상이 길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그러나 이젠 써야할 때 과감히 쓰며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적극적인 이적시장 참여의 원동력은 자금력이다.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대 주주인 ENIC 스포츠 그룹이 1억 5000만 파운드(약 2370억원)의 자금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름값 있는 선수 한 명에 1000억이 넘어가는 시대지만, 방출 수익까지 더해지면 확실히 주머니에 여유가 생긴다.

2021-2022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자신들의 타깃이던 루이스 디아즈를 리버풀에 뺏긴 분노도 원인 중 하나다. 원하던 선수를 뺏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끊임없이 선수 보강을 주장했다. 여기에 UCL 티켓을 확보하며 결과도 보여줬으니, 확실한 명분이 생겼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도 '워커홀릭'의 면모를 뽐내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이 같은 광폭 행보에 손흥민이 다음 시즌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무관의 한을 풀지도 주목된다. 

2010-201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데뷔한 손흥민은 어느새 프로 13년 차이지만, 아직까지 프로팀 소속으로는 트로피와 인연이 없다. 손흥민의 커리어에 기록된 유일한 우승은 태극마크를 달고 나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다.

이미 월드클래스 칭호를 얻은 손흥민이지만, 우승에 목마른 건 여전하다. 역사에 남는 것도 결국 우승 기록이다. 새로 합류할 동료들과 어떤 합을 보일지, 프로 데뷔 첫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벌써부터 손흥민의 새 시즌을 향한 기대감도 커져만 간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는 오는 8월 6일(한국시간) 개막한다. 손흥민은 오후 11시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우봉철 기자 wbcmail@dailysportshankook.com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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