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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세 초등생 '총기난사 협박'으로 체포 충격

기사승인 2022.05.30  16: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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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리다 초등학교 5년생 문자메시지로 협박

[데일리스포츠한국 로창현 특파원] 텍사스 초등학교 총기난사로 큰 슬픔에 빠진 미국에서 만 열 살 초등학생이 '총기난사' 협박으로 경찰에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29일(현지시간) 플로리다의 초등학교 남학생이 문자메시지로 총기난사를 저지르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전했다.

케이프코랄의 패트리엇 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중인 이 학생은 전날 저녁 문자메시지로 이같은 협박을 했으며 경찰은 신고를 받고 탐문수사 끝에 체포했다. 뉴욕포스트는 문제의 학생이 경찰에 체포돼 수갑을 차고 연행되는 사진을 얼굴만 가린 채 보도했다.

케이프 코랄 카운티 경찰의 '학교위협집행팀(STET)'은 경고 메시지를 제보받고, 용의자가 초등학생이라는 점에서 청소년범죄 수사과가 사건을 맡았다고 밝혔다.

 

텍사스 초등학교 총기난사로 큰 슬픔에 빠진 미국에서 29일 만 열 살 초등학생이 ‘총기난사’ 협박으로 경찰에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은 텍사스 유밸디의 한 주민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셔츠를 입은 모습. (사진=UPI 연합뉴스)

 

용의자는 이름과 얼굴이 공개되지 않았다. 카민 마르세노 경찰관은 "이 아이의 행동은 역겨운 짓"이라며 "특히 최근 텍사스 유밸디에서 발생한 비극이 벌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고 개탄했다.

그는 "우리는 총기난사 위협을 조사하는데 1초도 망설이지 않았다"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텍사스 유밸디의 롭 초등학교에서 지난 24일 벌어진 총기난사로 4학년생 19명과 교사 2명이 숨졌다. 이 사건은 경찰관들이 학교에 출동하고도 1시간 이상 대기하는 등 늑장 대응으로 피해가 커졌다는 사실이 밝혀져 큰 비난을 받고 있다.

 

텍사스 초등학교 총기난사로 큰 슬픔에 빠진 미국에서 29일 만 열 살 초등학생이 ‘총기난사’ 협박으로 경찰에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은 텍사스 유밸디 롭 초등학교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모습. (사진=UPI 연합뉴스)

 

마르세노 경찰관은 "지금은 장난을 하거나 비행 청소년처럼 행동할 때가 아니다. 이 아이는 거짓 협박을 했고, 이제 그 댓가를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창현 특파원 newsroh@gmail.com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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