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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바이든대통령 트위터 팔로워 절반이 가짜

기사승인 2022.05.19  11: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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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스크 "트위터 가짜 계정 미해결시 인수 보류"

[데일리스포츠한국 로창현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팔로워 중 절반이 가짜인 것으로 밝혀졌다.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17일 소프트웨어 업체 스파크토로(SparkToro)가 조사한 결과 바이든 대통령의 팔로워 2,220만명중 49.3%가 '가짜 팔로워'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의뢰에 따른 것이다. 머스크는 최근 트위터를 총액 440억 달러(약 55조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나 트위터의 가짜 계정 문제가 불거지면서 인수를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스파크토로에 따르면 가짜 팔로워는 "계정에 접속할 수 없고 (스팸, 봇, 광고 등)으로 트윗을 볼 수 없거나 활성화되지 않은 계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2220만명 트위터 팔로워 중 절반이 가짜인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트위터를 총액 440억 달러(약 55조원)에 매입하기로 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7일 가짜 계정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인수를 보류하겠다고 선언했다. (사진 연합뉴스)

 

실제 팔로워 수가 반토막이 나버린 바이든 대통령보다 더 황당한 주인공은 다름아닌 머스크다. 이번 조사에서 1억명에 육박(9,930만명)하는 팔로워 중 무려 70.2%가 가짜로 드러났기때문이다.

트위터의 파라그 아그라왈 CEO는 트위터가 매일 50만 개 이상의 스팸 계정을 정지시키고 스팸으로 의심되는 수백만 개의 계정을 차단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계정은 5% 미만이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머스크는 "전체 트위터 계정의 약 20%가 가짜라고 생각한다. 아그라왈 CEO가 5% 미만의 스팸 계정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를 공개적으로 보여줄 때까지 거래는 진전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그라왈은 계정의 스팸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공개 정보와 개인 정보를 모두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 수치를 외부로 드러낼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머스크는 ‘똥 이모티콘’을 날리며 "그럼 광고주들은 그들의 돈으로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어떻게 안다는거냐. 이번 문제는 트위터의 재정 건전성의 핵심이다"라고 반박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2220만명 트위터 팔로워 중 절반이 가짜인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440억 달러(약 55조원)에 트위터를 매입하기로 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7일 가짜 계정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인수를 보류하겠다고 선언했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머스크는 "트위터의 주장보다 훨씬 더 나쁜 것에 대해 같은 가격을 지불할 수 없다"며 당초 합의된 가격을 낮추기 위해 압박을 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트위터측은 "합의된 가격과 조건에 따라 가능한 한 신속하게 거래를 완료하기 위해 헌신한다"는 계약조항을 언급하며 440억 달러의 가격을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한편 트위터의 주가는 18일 머스크가 지불하기로 동의한 54.20달러보다 훨씬 낮은 주당 38.32달러로 마감했다. 이 주식은 현재 머스크가 트위터 지분을 처음 공개했던 4월 초 수준을 밑돌고 있다.

 

 

 

로창현 특파원 newsroh@gmail.com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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