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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의 베테랑' 이정현, FA 시장에서 인기가 있는 이유는?

기사승인 2022.05.18  14: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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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시장에서 인기가 있는 이정현 (사진=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36세 베테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22년 KBL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지난 11일부터 열렸다. FA 자격을 얻은 선수들과 구단들이 자율 협상을 갖은 지 어느 덧 일주일이 지났다. 이번 FA 협상은 오는 25일 구단과 자율 협상을 벌일 수 있다.

이번 FA 시장에는 빅6(이승현, 전성현, 이정현, 김선형, 허웅, 두경민)가 있다. 이들은 MVP 경력만 도합 4번을 가진 KBL을 대표하는 선수들이다. 이들의 영입하기 위한 구단들의 눈치 싸움이 치열하다.

그 가운데 이정현에 대한 관심도 적지 않다. 1987년생인 이정현은 한국 나이로 36세다. 적지 않은 나이지만 여전히 FA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정현이 FA 최대어들에 비해 이점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은 무보상 FA라는 점이다. KBL 규정상 전 시즌 전체 보수서열 30위 이내 FA 선수가 이적할 경우, 영입한 구단은 보상선수 1명과 전 시즌 보수의 50%나 전 시즌 보수의 200%를 원 소속구단에 줘야 한다. 31~40위는 전 시즌 보수의 100%, 41~50위는 전 시즌 보수의 50%를 보상한다. 최대어들을 영입하는 구단은 출혈을 감수해야 한다. 특히 원 소속 구단에서 전 시즌 보수의 200%를 선택할 경우, 10억이 넘는 출혈이 발생한다.

이정현은 지난 시즌 보수총액 4억원을 받으며 보수 30위 이내지만 만 35세 이상이기 때문에 해당이 없다.

그러면서 실력은 여전히 정상급이다. 최근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고 해도 여전히 코트 위에서 영리하게 농구를 하며 주전급으로 뛸 수 있다. 더군다나 이정현의 최대 강점은 건강이다. 이정현은 2010-2011시즌 KBL 입성 후 전 경기 출전(528경기, 군 입대 및 국가대표 차출 제외)을 하고 있다. 큰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점도 장점이다.

원 소속 구단 전주 KCC와 결별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수도권 팀들 중에서 이정현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정현은 2017년 당시 무보상 FA로 고양 오리온을 떠나 서울 삼성으로 향한 김동욱이 기준점이 될 수도 있다. 당시 김동욱은 만 35세 이상의 나이에도 6억 3000만원을 받으며 FA 대박을 터뜨렸다. 

첫 번째 FA 자격 때도 이정현은 KGC인삼공사에서 통합 우승을 달성하고 KCC 유니폼을 입으며 연봉 8억 2800만원, 인센티브 9200만원으로 보수 총액 9억 2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당시 기준으로는 최초 9억원을 돌파한 선수였다. 5년의 시간이 지난 2022년에도 이정현은 여전히 매력적인 FA로 관심을 받고 있다.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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