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파장 일었다"…'힛트쏭', 사회면 장식한 '20세기 괴물 신인'은 누구?

"큰 파장 일었다"…'힛트쏭', 사회면 장식한 '20세기 괴물 신인'은 누구?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2.01.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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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90년대 라이징 스타들을 소환한다. 

오늘(28일) 밤 8시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등장부터 레전드 그 시절 라이징 스타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날 '힛트쏭'은 90년대 당시 한 해를 뜨겁게 달구고 신인상을 휩쓴 라이징 스타들을 연도별로 짚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가요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스타들은 물론 MC 김희철, 김민아가 팬심을 드러낸 가수들의 히트송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낸다. 

서태지와 아이들은 '자고 일어나니 스타가 되었다'는 말을 증명한 스타로 주목받는다. 1992년 '난 알아요'로 가요계 판도를 바꾼 주인공이기 때문. 당시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서태지와 아이들은 그 해에만 170만 장 판매고를 달성, 역대 신인 데뷔 앨범 최다 판매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뉴스에서도 서태지와 아이들의 열풍을 다뤘다는 후문이다.

'20세기 원조 연하남' 구본승은 충격적인 패션으로 '힛트쏭'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너 하나만을 위해' 활동 당시 금기를 파괴한 패션으로 X세대의 마음을 흔들었다는 귀띔이다. 입대할 때 착용한 빨간 바지까지 유행시킨 구본승이 또 어떤 패션으로 완판을 이끌어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국의 레이디 가가' 이정현의 '와'도 빼놓을 수 없다. 이정현의 전매특허 '새끼손가락 마이크' 탄생 비화부터 신내림 루머를 해명하게 된 사연이 '힛트쏭'을 통해 재조명된다. 더불어 이정현으로 변신한 김민아의 '세기말 코스프레'도 공개될 예정이다.

20세기 가요계를 휩쓴 '등장부터 레전드 그 시절 라이징 스타 힛트쏭'은 오늘(28일) 밤 8시 KBS Joy '힛트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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