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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비시즌에도 9시까지 훈련' 이의리의 야구 시계는 멈추지 않는다

기사승인 2022.01.19  13: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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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리 미소 / 사진=KIA 타이거즈)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2021시즌 '신인왕'에 빛나는 KIA 타이거즈 '슈퍼루키' 이의리(20). 그러나, 그의 야구 시계는 멈출 줄 모른다. 비시즌이지만 저녁 9시까지 개인 훈련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의리는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19경기에 나서 94⅔이닝을 소화, 4승 5패 평균자책점 3.61을 기록했다. 피안타율은 0.204. 리그 최상위권 수준이다. 신인답지 않은 구위와 배짱을 앞세워 타자들을 압도한다. 시즌 중반에는 도쿄올림픽 대표팀에도 뽑혀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이제는 KIA 타이거즈가 자랑하는 선발진의 한 축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할 차세대 좌완 에이스 후보로도 꼽히는 이의리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36년 만에 타이거즈 소속 신인왕도 수상했다. 많은 팬들도 이의리의 맹활약에 박수를 보낸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아쉽다는 평가다. 시즌 막판 발목 부상 등으로 이탈하면서 시즌 완주를 하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린다. 

이의리는 "딱히 잘 하지도 않았고, 못 하지도 않았던 시즌"이라고 평가하며 "막판에 부상을 당하면서 완주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 그 부분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돌아봤다. 

이로 인해 비시즌임에도 그는 저녁 9시까지 개인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다가오는 2022시즌에는 탄탄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다. 이의리는 "꾸준하게 야구를 하는 게 좋은 야구 선수인 것 같다"며 "모든 부분에서 잘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있다. 월볼 훈련, 웨이트 트레이닝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고, 지난 시즌 밸런스적인 부분에서도 일정하지 않다고 느껴, 일정하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의리 역투 / 사진=KIA 타이거즈)

개인적으로 크게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프로 무대에 적응했다는 점은 고무적인 부분이다. 이의리는 "1군 무대에서 뛸 수 있어 좋았다"며 "(임)기영이 형이 도움을 많이 주셨다. 항상 던지고 내려올 때마다 계속 물어보시고 답해주셨다. 공격적인 투구를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다가오는 2022시즌은 더욱 기대된다. 그의 '롤모델' 양현종이 팀에 합류하기 때문. 이의리도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옆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모든 경험이 된다. 나에게는 피와 살이 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2년 차 시즌을 맞는 이의리. '2년 차 징크스'에 대해서는 전혀 의식하지 않는다. 이의리는 "의식 안 된다. 의식하면 할수록 더 빠져든다고 생각한다. 신경 쓰지 않고 끝까지 던지면 될 것 같다"고 했다.

"구위가 가장 좋은 선발 투수"가 되고 싶다는 이의리는 "지난 시즌보다 훨씬 더 좋은 면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시즌 완주가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 

끝으로 팬들에게 "작년에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테니, 경기장 많이 찾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박민석 기자 kepain@dailysportshankook.com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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