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드라마 ‘짠내아이돌’이 온다!…PH E&M, "올 겨울 방영"

코믹 드라마 ‘짠내아이돌’이 온다!…PH E&M, "올 겨울 방영"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1.12.0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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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PH E&M(피에이치이엔엠)이 코믹드라마 ‘짠내아이돌’을 제작한다.

7일 PH E&M에 따르면 ‘짠내아이돌’은 역주행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아이돌이지만 아직 정산받지 못해 생활고에 시달리는 아이돌의 일상을 짠내나게 그려낸 드라마이다.

김현수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김성진 작가가 극본을 맡아 실제 아이돌들의 사전 인터뷰를 통한 실화를 바탕으로 화려해보이는 K-POP 아이돌들의 카메라 밖 실제 모습을 사실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PH E&M은 KBS미디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및 중소기업 30개사(가스트론, 앱코, 파워풀엑스, 지디코퍼레이션, 메디앤리서치, 케이아이글로벌컴퍼니, 광천우리맛김,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허밍아비스, 더포춘트레이딩, 더말코리아, 퍼퓸홀릭, 청안오가닉스, 비투링크, 크리스챤모드, 굿바이카, 코코엘, 포세이온, 칼리아코, 꼬무신, 네이처가든, 금산몰, 보보코퍼레이션, 금산진생협동조합, 내이브로, 케이어스텀, 프랜드, 디네이쳐바이오랩스, 캠핑카랜드, 웨이브컴퍼니)와 협약 체결을 완료하고, 한류콘텐츠와 연계해 글로벌 판로개척 수출 사업을 지원한다.

기획, 제작을 맡은 PH E&M 대표이사 박병건은 “유쾌한 제작 과정이 고스란히 담긴 재미있는 작품이 될 것”이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양질의 한류 콘텐츠를 통해 우수한 대한민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 교두보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2022년 국내외를 연결하는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구축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짠내아이돌’은 이미 지난 11월 모든 촬영을 마치고 올 겨울 내 방영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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