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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 연패는 탈출했지만 걱정이 많았던 유재학 감독

기사승인 2021.10.28  21: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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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 (사진=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유재학 감독이 4연패 탈출에도 걱정을 드러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8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102-98로 승리했다. 현대모비스는 4연패에서 탈출했다.

경기 후 유재학 감독은 "이겨서 웃어야 할 지 울어야 할 지 모르겠다(웃음). 마지막 전까지 경기력은 되게 좋았다. 젊은 선수들이 스크린을 빠져 나오지 못해서 당하는 것들은 있었지만 경험의 문제다. 다만 공격 리바운드같은 것은 키, 나이와 관계없이 의지만 있으면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오늘 같이 좋은 경기를 하고 승리를 했으면 기분이 좋았을텐데 마지막에 쫓기는 경기를 해서 다음 경기까지 영향을 미칠까바 걱정이다"라고 전했다.

유재학 감독은 4쿼터에 서명진에게 크게 호통을 치기도 했다. KT가 경기 막판 맹추격을 하던 상황이었다. 유 감독은 "(서)명진이 잘못도 있고 (이)현민이가 베테랑인데 수비 제일 잘하는 정성우가 붙어있는 서명진이 볼을 잡고 넘어오게 하냐 이거였다. 패스로 넘어오면 쉽게 넘어올 수 있다. 그런 부분을 얘기했다"라고 밝혔다.

이전에 현대모비스는 상대에게 추격을 허용해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은 경기 막판 KT의 추격을 뿌리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유재학 감독은 "그때하고 지금하고는 경험의 차이가 크다. 선수 구성이 많이 바뀌었다. 연습 때 선수 이름을 부르려다가 기억이 안 날 때도 있었다. 그만큼 선수들이 많이 바뀌었다. 색깔을 입히는 과정이 필요하다. 아직 시간이 걸릴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이우석에 대해서는 "2대2는 잘 했다. 슛 셀렉션이 좋지 않았다. (이)우석이는 조금 더 경기에 집중해야할 필요가 있다. 공수에서 집중하지 못한 모습이 자주 나온다. 경기 퍼포먼스는 워낙 좋기 때문에 집중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이현민이 선발 출전하는 등 로테이션에 변화를 가져간 유재학 감독이다. 유 감독은 "KCC 이진욱이나 KT 정성우는 포인트 가드를 잡기 위해 나오는 선수들이다. 체력 세이브를 하기 위해서 스타팅을 바꿨다. 우리 팀의 가장 큰 문제는 중심이 없다는 것이다. 초반에 현민이가 나가서 노련하게 경기 운영을 해달라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부상 복귀 후 부진했던 라숀 토마스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 유재학 감독은 "워낙 전투적인 친구다. 오늘은 조금 더 전투적으로 했던 것 같다. 무리하는 것들이 있었는데 그래도 마지막에 빼줘서 (함)지훈이가 3점슛을 넣기도 했다. 얘기는 계속하고 있다. 워낙 투지가 있는 선수라서 자기가 해결하려고 한다"라고 평가했다. 

수원=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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