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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에바스 12K 위력투' kt, NC와의 DH 2차전 5-2 승리... 삼성과 '동률'

기사승인 2021.10.28  21: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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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쿠에바스 역투 / 사진=kt 위즈)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kt가 NC를 꺾고 리그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kt 위즈는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서 5-2로 승리했다.

kt는 NC와의 더블헤더를 1승 1무로 마치면서 75승 9무 58패를 마크, 삼성과 동률을 이뤘다. 이로 인해 KBO리그 사상 초유의 타이브레이커 성사 가능성이 생겼다. 두 팀이 동률로 시즌을 마친다면, 와일드카드 결정전 전날인 오는 31일 선두 결정전을 치른다.

반면, NC는 이날 1무 1패를 기록하며 가을 야구에서 탈락했다.

kt 선발 쿠에바스는 7이닝 9피안타 2볼넷 12탈삼진 2실점 위력투를 선보이며 시즌 9승(5패)째를 수확했다.

NC '대체 선발' 김태경은 5이닝 3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 쾌투를 펼쳤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선취점은 kt의 몫이었다. 1회말 선두타자 김민혁이 좌전 2루타로 출루했고, 1사 2루서 강백호가 좌익수 키를 넘기는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면서 1-0으로 앞서갔다.

침묵하던 NC도 반격에 나섰다. 5회초 박대온과 최정원의 안타로 만든 2사 1·2루서 나성범이 좌중간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7회말 kt가 다시 승부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유한준이 좌전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진 1사 1루서 장성우가 중전 1타점 적시 2루타를 터트리면서 2-2 동점을 만들었다. 계속된 1사 2루서 박경수의 좌전 적시타, 2사 2루서 심우준의 적시타로 4-2 리드를 잡았다.

kt는 8회말 유한준의 솔로포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수원=박민석 기자 kepain@dailysportshankook.com

박민석 기자 kepain@dailysportshankook.com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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