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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의 쇠고기’ 두부로 가을철 입맛 사로잡아요

기사승인 2021.10.25  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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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백질 풍부해 체중조절·피로회복 효과… 강정·파스타 등 한 끼 식사로도 좋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밭의 쇠고기’로 불리는 콩 수확기가 다가왔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두부의 건강 기능성과 요리법을 소개했다.

두부강정(농진청)

두부는 콩을 분쇄, 가열, 여과해 얻은 수용성 단백질을 응고시켜 압착해 만든 전통식품이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열량과 포화지방산 함유량이 낮아 체중 조절과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

두부 속에는 필수아미노산이 있어 쌀과 함께 섭취 시 영양 균형을 이룰 수 있다. 더불어 이소플라본, 비타민B2, 칼슘 등 기능 성분이 풍부해 피로 해소와 건강 회복 효과가 있다. 특히, 항산화 기능이 있는 이소플라본은 가을철 건조하고 찬바람에 노출된 피부의 회복을 돕는다.

두부는 주로 반찬으로 먹지만,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섭취해도 좋은 훌륭한 식재료다. 대표적인 두부 음식으로는 두부 전골이 있다. 먼저 두부를 납작하게 썰어 노릇하게 지진다. 이어 다진 쇠고기와 버섯, 무, 당근, 데친 숙주, 양파 등을 전골냄비에 돌려 담아 끓이면 된다. 간은 국간장과 소금으로 맞춘다.

두부에 부침가루를 묻혀 바삭하게 구운 뒤 매콤달콤한 양념을 버무리면 아이들 입맛을 사로잡는 두부 강정이 완성된다. 양념은 설탕 6큰술과 다진 마늘 2큰술, 물엿 6큰술, 간장 1큰술, 고추장 1큰술 반, 케첩 4큰술, 고춧가루 1큰술, 물 약간을 섞어 중간 불에서 끓이면 된다.

일반 면 대신 두부 면을 넣고 볶는 두부 파스타도 있다. 두부 면은 물에 가볍게 헹궈주기만 하면 곧장 사용할 수 있다. 마늘과 양파, 베이컨을 순서대로 볶아주고 두부 면을 넣은 뒤 간장 2큰술과 함게 버무려준다. 간이 부족할 경우에는 소금을 살짝 더해주면 된다.

농진청 관계자는 "두부는 맛 좋고 영양가도 높은 전통식품"이라며, “두부 가공적성과 생산성이 우수한 품종 개발, 보급 확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진청은 2020년에 생산된 주요 콩 품종 ‘선풍’, ‘대찬’, ‘선유 2호’를 원료로 두부를 만들어 평가한 결과, “세 품종 모두 두부 가공적성과 영양성분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이들 품종은 수분 흡수가 빨라 잘 불고 응집도 잘 된다고.

선풍과 대찬은 기존 두부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대원콩보다 수량성이 평균 19% 정도 높고 기계 수확에 적합하다. 선유 2호의 경우 생육 기간이 짧아 6월 파종, 10월 초 수확이 가능해 이모작 재배하기 좋다. 때문에 이들 품종은 국산 콩 원료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하고, 가공 업체뿐 아니라 농가 경제에도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봉철 기자 wbcmail@dailysportshankook.com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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