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2021 과학문화 콘텐츠 페스타’를 과학문화포털 ‘사이언스올’ 및 ‘광화문1번가’ 누리집에서 운영한다.
과학문화 콘텐츠 페스타는 국민들이 일상에서 과학콘텐츠를 쉽게 경험하며,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2019년부터 진행됐다.
이번 페스타는 ‘코로나19에 따른 일상의 변화를 준비하는 과학문화’를 주제로 과학문화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우수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과학굿즈(상품) 아이디어 공모전, 2개 분야로 진행된다.
과학문화 메타버스 우수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은 확장 가상공간에서 직접 체험하고 싶은 과학 체험·전시 공간 및 프로그램·네트워크 등 다양한 과학문화 메타버스 활용 아이디어를 기획·제안하는 것이다.
과학굿즈 공모전은 일상 속에서 과학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생활상품(디자인제품, 액세서리, 그래픽 등)을 국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시제품을 제안하는 공모전이다.
공모는 오는 11월 5일까지 접수 마감 후 11월 중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에서 서류심사 및 시제품 실물 심사를 진행하고, 12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분야별 대상 수상작은 과기정통부 장관상 및 상금 500만원 수여와 함께 2022년 신규 과학문화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페스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창의재단 운영 사무국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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