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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2년 주기 개최, AFC는 '찬성'

기사승인 2021.09.14  23: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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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샤이크 살만 AFC 회장 / AFC 홈페이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AFC가 FIFA의 월드컵 2년 주기 개최 의견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아시아축구연맹(AFC)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성명을 내고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과 여자월드컵을 2년 주기로 개최하는 안에 대한 타당성 조사 및 A매치 일정 최적화를 검토 중인 FIFA의 계획을 반긴다"라고 전했다.

앞서 FIFA는 남녀월드컵 개최 주기를 기존 4년에서 2년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월드컵이 자주 열릴수록 팬들이 축구를 즐길 기회 역시 늘어나고, 축구의 뿌리를 튼튼히 잡아줄 것이란 생각에서다. 

이 같은 방안은 지난 5월 사우디아라비아축구협회가 FIFA에 제안하면서 검토가 시작됐다. FIFA가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이 이끄는 글로벌축구개발팀에 이를 넘겼고, 벵거 전 감독은 "월드컵과 유럽축구선수권대회가 격년으로 열리는 것을 보고 싶다"라며 찬성 의사를 밝혔다.

이 가운데 AFC가 공식적으로 FIFA의 의견을 지지하고 나선 것. AFC는 "아시아 팀과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국들의 발전을 돕는 것이 우리 목표"라며,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미래 A매치 일정 형태를 계획하는데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찬성을 밝힌 AFC와 달리, 유럽축구연맹(UEFA)은 회의적인 입장이다. 앞서 알렉산데르 체페린 UEFA 회장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럽프로축구클럽협회(ECA) 총회에 참석해 "월드컵이 2년마다 열릴 경우 권위는 약해지고, 가치는 희석될 것"이라고 부정적 견해를 내비쳤다. 남미축구연맹(CONMEBOL) 역시 "실현하기 어려운 일"이라며, UEFA 입장에 동조했다.

반면,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은 균형 잡힌 구조가 뒷받침될 경우 월드컵 개최 확대가 이익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의견이다. 이들은 "해당 제안을 긍정적으로 계속 살펴볼 것"이라고 전했다.

우봉철 기자 wbcmail@dailysportshankook.com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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