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이십세기 힛트쏭'이 90년대 '대한한국의 마돈나'들과 함께한다.
오늘(23일) 밤 8시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빛이 나는 솔로 댄싱 디바 힛트쏭'을 주제로, 혼자서도 무대를 장악하며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했던 여자 아티스트들을 대거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힛트쏭'에서 수많은 스타를 탄생시킨, '연예인의 연예인' 이야기가 베일을 벗는다는 귀띔.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 R.ef 박철우까지 내로라하는 춤꾼들이 거쳐 간 댄서 팀을 이끌었던 '가요계 레전드 원조 댄싱퀸'의 정체에 벌써부터 뜨거운 호기심이 모이고 있다.
세대를 뛰어 넘은 디바 김완선과 아이유의 사연도 빼놓을 수 없다. 두 사람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은 물론 생일까지 똑같은 소름 돋는 평행이론까지, '힛트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김완선과 아이유에 얽힌 특별한 재미가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 특급 게스트도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 90년대 레전드 골반 춤으로 '심쿵'을 선사했던 '원조 군통령'이 '힛트쏭'을 찾아오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 자신의 마음을 훔쳤던 섹시 디바의 등장에 MC 김희철 역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특히 '힛트쏭'을 찾아온 손님은 세월이 흘러도 빛을 잃지 않은 '방부제 미모'를 뽐낸 것은 물론, 데뷔 초 청순 이미지를 180도 바꿀 수 있었던 숨겨둔 비결, 그리고 육해공군의 개성 넘치는 리액션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놓으며 '힛트쏭'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존재 자체가 센세이셔널 했던, 당당하고 쿨한 특급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빛이 나는 솔로 댄싱 디바' 특집은 오늘(23일) 밤 8시 KBS Joy '힛트쏭'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