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교통사고 전문변호사 초청 하늘사랑 아카데미 실시

공군, 교통사고 전문변호사 초청 하늘사랑 아카데미 실시

  • 기자명 이기운 기자
  • 입력 2021.04.2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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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속도5030 전국 시행 계기, 교통안전의 중요성 재강조

공군은 22일 교통사고 전문가 한문철 변호사를 온라인으로 초청해 " ’21-3차 온택트 하늘사랑 아카데미 "를 실시했다.
공군은 22일 교통사고 전문가 한문철 변호사를 온라인으로 초청해 " ’21-3차 온택트 하늘사랑 아카데미 "를 실시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공군은 22일 장병과 군무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교통사고 전문가 한문철 변호사를 온라인으로 초청해 "’21-3차 온택트 하늘사랑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최근 전국으로 확대된 도심속도 하향정책(안전속도 5030) 시행을 계기로 장병과 군무원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재강조하고, 공군의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블랙박스로 보는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화상으로 진행됐으며, 장병과 군무원들은 공군 인트라넷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송출되는 강연 영상을 시청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강의를 통해 차량간 사고, 오토바이/자전거/킥보드 사고, 무단횡단 사고 등 발생가능한 사고를 실제 영상이 담긴 블랙박스를 통해 설명하며 현장감있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교통사고 시 대처법, 민·형사상 대응방안, 교통사고 관련 보험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장병과 군무원들에게 교통안전 규정 준수를 당부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강연에서 “우리나라는 교통사고 사망률이 OECD 회원국 중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이 부족하다”며, 공군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정속주행, 양보운전, 적절한 휴식 등 안전교통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자세를 강조했다.

강의를 들은 공군본부 군사경찰단 김지민 대위는 “교통안전은 나와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사회의 약속이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교통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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