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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호투하고도 아쉬운 패전… 침묵한 토론토 타선 '시즌 첫 2연패'

기사승인 2021.04.08  06: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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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8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텍사스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USA투데이 스포츠/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에이스다운 피칭이였다. 안정적인 제구와 커브, 커터 등 변화구도 날카로웠다.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그는 7이닝 7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90개의 공을 던지며 4사구를 하나도 기록하지 않았지만, 패전의 멍에를 안게 됐다. 

개막전이던 지난 2일 뉴욕 양키스전(5⅓이닝 4피안타 5탈삼진 2실점)에서 좋은 투구 내용을 펼쳤음에도 승리를 따내지 못한 류현진은 두 번째 등판에서도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류현진이 텍사스를 상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류현진은 지난 2013년 메이저리그 입성 이후 한 번도 텍사스전에 등판한 적이 없다. 토론토로 이적한 지난 시즌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60경기 체제로 진행되면서 상대하는 팀이 다소 한정적이었다. 

이날 류현진은 1회를 삼자범퇴 이닝으로 만들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그러나 0-0으로 맞선 2회 선두타자 닉 솔락에게 좌월 홈런을 허용하고 흔들렸다. 이어 네이트 로우를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지만 호세 트레비노에게 유격수 내야안타를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일라이 화이트를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위기를 벗어나는 듯했으나 2사 2루에서 레오디 타베라스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하며 2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류현진은 3회·4회·6회를 삼자범퇴 처리했고, 4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토론토는 7회말 추가 실점 위기를 맞았다. 류현진이 선두타자 트레비노를 내야 안타, 화이트를 중전안타로 내보내 무사 1·2루의 위기에 몰렸다. 이어 들어선 타베라스의 번트 타구를 1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빠른 판단으로 3루에 던져 선행 주자를 잡아내 류현진을 도왔다. 류현진은 컬버슨을 6구 풀카운트 승부 끝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고, 카이너-팔레파를 땅볼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막았다. 이후 류현진은 팀 마이자와 교체돼 이날 투구를 마쳤다.

토론토는 8회초 바뀐 투수 매트 부시를 상대로 마커스 세미엔이 좌월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듯 보였다. 텍사스를 한 점차로 따라 붙은 1아웃 상황 타석에 들어선 비셋이 내야안타로 출루했지만, 에르난데스와 블라디미르가 삼진,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서며 사실상 마지막 기회를 놓쳤다.

텍사스는 선발 깁슨이 6이닝 6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 투수가 됐다. 토론토는 류현진 이후 팀 메이자(⅔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라파엘 돌리스(⅓이닝 무실점)이 버텼으나 1점 차를 뒤집지 못하고 2연패에 빠졌다.

차혜미 인턴기자 h_yemi829@dailysportshankook.com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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