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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취소' 아쉬움 삼킨 인천과 수원, 무득점 무승부

기사승인 2021.04.07  22: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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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7일 K리그1 8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 간 경기 장면 / 현경학 기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이 각각 2연패에서 탈출했다. 다만,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8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 간 시즌 첫 번째 맞대결이 열렸다. 이날 경기는 도합 3차례 골 취소 판정이 나온 끝에 0-0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이날 인천은 델브리지를 중원으로 올려 아길라르, 김도혁과 함께 3미들을 구성했다. 수원은 부상에서 돌아온 신예 정상빈이 김건희와 짝을 이뤄 투톱 자리에 섰다. 전반전 초반 양 팀이 한차례 슈팅을 주고받았다. 수원은 전반 2분 이기제의 슛이 이태희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인천은 전반 10분 세컨볼을 잡은 김현이 터닝 중거리 슛을 날렸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36분 인천의 득점이 나왔다. 오른쪽 측면에 위치한 김준엽이 얼리 크로스를 시도했다. 정확하게 김현의 머리로 연결된 공은 그대로 수원의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주심이 오프사이드 판정을 내리면서 인천은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수원은 중원에서 패스를 주고받으며 기회를 엿봤지만 성과를 만들어 내지 못했다. 득점 없는 균형이 유지된 채 전반전이 종료됐다.

양 팀은 하프타임 선수 교체로 변화를 꾀했다. 인천은 구본철 대신 송시우를, 수원은 김민우 대신 강현묵을 투입시켰다. 후반 5분 이번에도 김현의 슛이 수원 골대 골라인을 넘어섰다.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공을 김현이 머리로 떨궜다. 이 공을 네게바가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굴절됐고, 김현이 자신의 발 앞으로 온 공을 빈 골대에 집어넣었다. 그러나 이번에도 주심의 판정은 오프사이드였다. 인천의 득점은 또다시 취소됐다.

전열을 가다듬은 수원은 후반 19분 강현묵이 득점했다. 김태환이 상대 강한 압박에도 공을 지켜내며, 강현묵에게 내줬다. 반 박자 빠른 강현묵의 슈팅은 그대로 인천의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주심이 하프라인 근처로 향하기 시작했다. VAR(비디오 판독 시스템) 온필드 리뷰를 알리는 움직임이었다. 시간이 흐른 뒤 주심은 노 골 판정을 내렸다. 강현묵 득점 전 김태환이 파울을 범한 것. 이 판정으로 수원은 선제골을 놓쳤고, 강현묵은 데뷔골을 놓치게 됐다.

도합 3차례 골 취소 판정 후에도 양 팀은 계속해서 승점 3점을 위해 싸웠으나, 득점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인천 이태희와 수원 양형모가 든든히 골문을 지켰다. 결국 끝까지 골은 없었고 이날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이로써 인천은 시즌 2승 1무 5패(승점 7)를 기록, 리그 10위에 자리했다. 3승 3무 2패(승점 12, 득점 8)가 된 수원은 이날 울산 현대에 패한 FC서울(4승 4패, 승점 12, 득점 10)과 승점 동률을 이뤘으나 다득점에서 밀려 4위에 위치하게 됐다. K리그 순위는 '승점-다득점-득실차-다승-승자승-벌점-추첨' 순으로 결정된다.

한편, 인천과 수원은 오는 11일 각각 전북 현대와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다시 한번 승점 3점에 도전한다.

우봉철 인턴기자 wbcmail@dailysportshankook.com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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