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브라이언이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2일 비스킷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브라이언이 오는 9일 오전 10시 OBS에서 방송하는 건강 정보 프로그램 '마이 히어로'에 고정 출연해 안방 시청자들에게 건강 정보를 알차게 전달할 예정이다.
'마이 히어로'는 '나의 영원한 영웅은 부모님'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스타가 부모님의 건강 상태를 의뢰해 내가 몰랐던 부모님의 일상을 관찰하고, 건강에 좋은, 혹은 건강을 위협하는 생활 습관을 발견해 전문가의 솔루션을 받는 신개념 건강 정보 프로그램이다.
스타의 화려한 모습이 아닌,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부모와 자식 간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건강 정보뿐 아니라 재미와 감동까지 다 잡을 예정이라 밝혔다.
브라이언은 한 번에 34알의 영양제를 챙기며 자칭 타칭 '영양제 박사'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MC 이홍렬은 두 아들의 부모로서 누구보다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부모의 마음을 대변해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6년 리포터 경력으로 센스 만점 입담의 주인공인 '열혈 워킹맘' 박슬기, 아내이자 엄마로서 알뜰살뜰 가족의 건강까지 챙기는 '주부 9단' 조민희가 함께한다.
한편 스타 자녀의 부모님 일상을 엿보며 건강을 체크하는 본격 효(孝) 건강 리얼리티 프로그램 '마이 히어로'는 오는 9일 화요일 오전 10시 OBS 채널에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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