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계룡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창성)는 26일 기업체와 일반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자원봉사센터에서 2020년 ‘1+3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1+3 사랑나눔 자원봉사활동’은 3개 주체(市+자원봉사센터+민간기업·단체)가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이날 행사는 시 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가 주관하고 우체국물류지원단, ㈜훼미리푸드 등 기업체와 자율방재단 및 일반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김장담그기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와 후원물품을 전달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담근 김치는 소외되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50 가정에 전달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확산되고 날씨가 부쩍 추워져 어려운 이웃이 더욱 고통받고 있는 시기에 김장나눔과 같은 온정이 겨울을 이겨낼 힘을 주길 바란다”며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십시일반 나눔을 실천해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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