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오메! 단풍들것네~” 영랑의 탄식어린 반가움속 맞이했던 단풍이 어느덧 지는 초 겨울. 아침 추위가 한풀 꺾인 지난 15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탑동마을 모란 시인 영랑 김윤식 생가(국가 지정 중요 민속자료 제252호) 사랑채 지붕이 새 옷을 입었다. 인부들이 가을걷이가 끝난 후 남겨진 볏짚을 이용, 한겨울 따뜻함을 선물할 볏짚이엉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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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오메! 단풍들것네~” 영랑의 탄식어린 반가움속 맞이했던 단풍이 어느덧 지는 초 겨울. 아침 추위가 한풀 꺾인 지난 15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탑동마을 모란 시인 영랑 김윤식 생가(국가 지정 중요 민속자료 제252호) 사랑채 지붕이 새 옷을 입었다. 인부들이 가을걷이가 끝난 후 남겨진 볏짚을 이용, 한겨울 따뜻함을 선물할 볏짚이엉을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