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수 제2차관,“인천국제공항 대테러 대응태세 점검”

손명수 제2차관,“인천국제공항 대테러 대응태세 점검”

  • 기자명 이기운 기자
  • 입력 2020.11.0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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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인천공항서 항공기 피랍․드론테러 종합훈련 참관

이날 훈련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기관장들이 참관했다
이날 훈련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기관장들이 참관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국토교통부와 국무조정실(대테러센터) 공동주관으로 국방부, 국정원 등 대테러 담당 8개 유관기관, 400여 명의 정예요원이 참여한 “2020년 국가 대테러종합훈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기관장들이 참관하는 가운데 군집드론 플래시몹을 비롯해 드론산업 소개, 드론테러 폭파 위력 시연, 불법드론 탐지ㆍ차단, 항공기 피랍 및 공항시설 점거 등 다양한 상황에 따른 대테러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아울러, 손 차관은 “최근 인천공항 주변 불법드론 출몰로 인한 항공기 운항이 지연 또는 회항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 불법드론 등을 이용한 항공테러에 대비해 항공기 안전운항 확보, 인명 및 시설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 간 대응체계 및 초동조치 매뉴얼을 철저히 숙지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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