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코로나19 대응 역학조사관 임명

계룡시, 코로나19 대응 역학조사관 임명

  • 기자명 이기운 기자
  • 입력 2020.10.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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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유행 차단과 신속한 역학조사 체계 마련

최홍묵 계룡시장(오른쪽)이 지난 28일 공중보건의사에게 감염병 역학조사관 임명장을 수여했다.
최홍묵 계룡시장(오른쪽)이 지난 28일 공중보건의사에게 감염병 역학조사관 임명장을 수여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28일 시장 집무실에서 공중보건의사에게 감염병 역학조사관 임명장을 수여했다.

그동안 계룡시의 코로나19 역학조사는 충청남도 역학조사관을 통해 이루어졌으나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체 임명한 역학조사관을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 발생시 발생규모를 파악 및 감염원을 추적하고 위험도 평가와 접촉자 등을 분류하여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즉각 대응 하는 역할을 하며, 이번 자체 역학조사관 임명을 통해 확진자 발생시 보다 신속한 대응과 상황전파가 가능할 전망이다.

최홍묵 시장은 “의료인으로서의 전문성과 수개월의 선별진료소 근무 등의 경험을 살려 시민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계룡시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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