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LA 다저스, 32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

기사승인 2020.10.28  13:08:39

공유
default_news_ad2
(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LA 다저스가 32년의 한을 풀었다.

다저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탬파베이를 3-1로 꺾었다. 시리즈 전적 4승 2패를 기록한 다저스는 통산 7번째 월드시리즈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7전8기 끝에 이룬 우승이다. 다저스는 지난 2013년 이후 8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했지만 월드시리즈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월드시리즈에 진출하고도 번번이 준우승에 그쳤다. 하지만 이 우승으로 다저스는 길었던 무관의 설움을 딛고 32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반면 창단 첫 우승에 도전했던 탬파베이는 2008년을 이어 이번에도 준우승에 그쳤다. 최지만은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하고 대타로 교체됐다. 월드시리즈에선 7경기 1안타 3볼넷 3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1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역사상 가장 무거운 1번 타자'로 기록되기도 했다.

초반은 탬파베이의 분위기였다. 1회 란디 아로사레나가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탬파베이가 앞서갔다. 자신의 포스트시즌 10번째 홈런. 아로사레나는 이 홈런으로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한 시즌 최다 홈런, 루키 포스트시즌 최다 안타, 탬파베이 소속 타자 통산 포스트시즌 최다 홈런 등 신기록을 새로 썼다.

다저스는 선발투수 토니 곤솔린이 1⅔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일찍 내려가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불펜 투수들이 탬파베이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분위기는 탬파베이 선발 블레이크 스넬이 마운드를 내려간 뒤 바뀌었다. 스넬은 5⅓이닝까지 2피안타 9탈삼진 1실점으로 다저스 타선을 잘 막았다. 그러나 6회 1사 이후 오스틴 반스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하자 탬파베이는 곧바로 투수를 교체했다.

홈런 치고 환호하는 무기 베츠. (사진=연합뉴스)

이는 악수가 됐다. 1사 1루에서 다저스 무키 베츠가 2루타를 때려내며 찬스를 이어갔다. 이후 상대 투수의 폭투로 동점을 만들었고 코리 시거의 땅볼에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순식간에 역전에 성공했다. 8회에는 베츠의 솔로포로 쐐기 점을 올렸다.

다저스는 7회부터 마운드를 지키고 있던 훌리오 유리아스를 9회에도 등판시켰다. 유리아스는 마지막 공격에 나선 탬파베이 타선을 삼자범퇴로 틀어막고 승리를 지켰다.

이상민 기자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상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최신기사

default_side_ad2
ad37
ad43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