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당일 예약 11팀만 입성 가능한 돼지구이 맛집이 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고수뎐'코너에서는 '육즙을 위한 75일 발효, 숙성 연탄불 돼지구이' 편이 전파를 탔다.
일주일에 4일, 하루 2시간 동안 영업하는 이곳은 당일 예약 11팀만 음식을 제공한다.
일반적인 돼지구이 맛집과는 다른 생김새를 지니고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둥근 돼지고기는 카스테라와 같은 촉촉함과 부드러움을 가지고 있다.
맛의 비결은 연탄불이다. 또한 연탄불에 오래 구워도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자랑하는 고기의 비결은 최대 2달 반까지 숙성하는 데 있다. 생고기일 때도 매일 위치를 교환해 발효에 알맞은 상태를 만들어준다.
손님들은 “명월집 연탄불돼지구이, 숙성해서 그런지 너무 연하다” “맛있어서 자주 온다”라고 호평했다.
한편 '생방송 투데이'는 매주 월~금 오후 7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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