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뽕숭아학당' 하차설...뿔난 팬들 "분량 왜 이리 적냐"

이찬원 '뽕숭아학당' 하차설...뿔난 팬들 "분량 왜 이리 적냐"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0.08.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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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이찬원이 '뽕숭아학당 하차설'이 제기될 만큼 분량이 적어 팬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하다.

7월 22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이찬원의 분량을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이찬원은 ‘장녹수’ 한 곡을 부른 뒤로 방송에 거의 등장하기 않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 영탁, 장민호는 모두 2곡 이상의 개인곡을 불렀다. 임영웅은 'Rain', '나이', '너의 곁으로' 등을 열창했고, 영탁은 '비처럼 음악처럼', '슬픈 언약식' 등을 불렀다. 장민호는 조성모와 듀엣으로 '남자는 말합니다', '다짐' 등을 부르는 모습이 방송에 나갔다.

포털 사이트에 ‘이찬원 뽕숭아학당’을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이찬원 하차’ 등이 거론돼 팬들을 불안하게 했다.

이찬원의 팬들은 '장녹수'의 클립에 "이찬원 노래를 완곡으로 듣고 싶다", "티비조선이 그럴 수록 우리들은 찬원님을 더더욱 사랑하고 키울 것이다", "티비조선은 제발 이찬원 노래를 자르지 말아 달라"라고 항의성 댓글들을 올리고 있다.

TV조선 측은 7월 24일 “이찬원의 하차소식은 들은 적 없다”며 “더불어 가수 임영웅과 영탁(본명 박영탁), 이찬원, 장민호(본명 장호근)로 구성된 ‘트롯맨 F4’에 많은 관심과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은 앞으로 트롯맨 F4의 더 다양한 매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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