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당청소년문화센터, ‘하당행복마을허브 마을학교’ 신조어 콘텐츠 영상 제작 

하당청소년문화센터, ‘하당행복마을허브 마을학교’ 신조어 콘텐츠 영상 제작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0.08.1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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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과 삶이 어우러진 사회공동체 …청소년과 기성세대 공감과 소통 프로젝트 

하당행복마을 허브 마을하교 청소년들이 기성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신조어영상을 제작했다.(유튜브 하당보라 TV)
하당행복마을 허브 마을하교 청소년들이 기성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신조어영상을 제작했다.(유튜브 하당보라 TV)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하당행복마을허브’ 마을학교가 기성세대와 신세대간의 가교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하당행복마을허브 마을학교 20명의 청소년들이 시민들과 함께 하는 ‘신조어콘텐츠-스라밸’이라는 공감콘텐츠를 제작,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며 호응을 얻었다. 

스라밸이란? ‘Study and life balance'의 줄임말로 공부와 삶의 균형. 즉,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도 공부와 휴식의 균형이 필요하다는 뜻으로, 이는 최근 전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일과 삶의 균형(Work and life balance)'에 이어 등장한 개념이다. 

신조어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것들을 표현하기 위해 새롭게 만들어진 말이나 기존에 있던 말이라도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 말로 청소년들 사이에서 널리 사용되는 용어들을 일컫는다.

이렇듯 마을학교는 마을 교육공동체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교육에 참여하고, 공동체적 삶의 체험을 통해 배움과 삶이 어우러진 사회공동체로의 청소년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한 임유빈(하당중 2) 학생은 “마을학교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어른들과도 소통 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경함 할 수 있어 신기하고 좋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영상은 페이스북 ‘하당청소년문화센터’를 통해 볼 수 있다. 

한편, 한편 목포교육지원청은 유달리 행복한 마을학교, 마중물 마을학교, 양을산 행복 마을학교, 하당 행복교육 허브, 꿈자락 마을학교 등 5개 마을학교와 도교육청 선정 중심마을학교인 함께 평화가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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