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미스터트롯' 삼식이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삼식이라는 출연자는 가면을 쓰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삼식이는 예선부터 본선 1차 팀 미션까지 가면을 벗지 않고 노래를 불러 궁금증을 자아냈다.
당시 방송에서 삼식이는 "개인사업자"라고 자신을 소개했지만 독특한 음색과 뛰어난 창법으로 현직 가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방송인 붐은 "연예인이다"라고 확신했고, 가수 천명훈은 "형님"이라고 호칭해 삼식이의 정체에 단서를 제공했다.
'미스터트롯' 톱7 정동원은 삼식이의 정체에 근접한 인물을 꼽아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정동원은 삼식이에게 자신이 생각한 인물을 검색한 휴대폰 화면을 보여줬고, 삼식이는 다급히 화면을 가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복면 안의 눈과 입의 생김새가 JK 김동욱과 유사하다는 추측이 이어졌지만 삼식이는 "결승에 오르면 얼굴을 공개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미스터트롯이 끝난 후에도 삼식이의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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