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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36라운드] '폭주 기관차' 손흥민, 시즌 최다 30 공격 포인트 달성

기사승인 2020.07.16  04: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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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흐름을 탄 손흥민을 막기란 쉽지 않았다. 손흥민이 뉴캐슬전 선제골을 터뜨리며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 달성에 성공했다.

토트넘 핫스퍼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15승 10무 11패(승점 55점)으로 7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선발로 나섰다. 경기 시작 휘슬과 함께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갔다. 왼쪽 측면에서 공격 기회를 엿봤고 때로는 수비 지역까지 내려와 수비 가담도 했다. 

토트넘의 흐름은 좋지 않았다. 뉴캐슬의 공세에 오히려 밀리는 양상이 이어졌다. 전반 초반 뉴캐슬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위험한 순간도 이어졌다.

답답했던 토트넘의 공격에 활로를 뚫어준 이는 역시나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0-0이던 전반 27분 페널티 에어리어 안 왼쪽 구석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을 시도, 뉴캐슬 골망을 흔들었다. 로 셀소가 어렵게 건네준 볼을 지켜냈고 수비수 2명이 앞을 가로막고 있는 상황이었으나 절묘한 궤적으로 득점을 성공시켰다. 공 하나가 겨우 지나갈 정도의 공간이 있었지만 손흥민은 그 부분을 파고 들어 골을 터뜨렸다.

아스널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18호골이다. 이로써 손흥민은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 기록을 새로썼다. 손흥민은 2017-2018시즌 18골 11도움, 2018-2019시즌 20골 9도움을 기록, 29개의 공격 포인트가 종전 최다 기록이다. 손흥민은 이번 골로 시즌 18골 12도움을 올렸다. 

최다 공격 포인트를 작성한 이후에도 활발한 움직임은 계속됐다. 추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으나 계속해서 기회를 만들었다. 좁은 공간에도 돌파를 시도했고 수비 가담도 적극적이었다. 토트넘은 후반 해리 케인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3-1 승리를 만들었다.

토트넘은 승전 55점이 되면서 현실적인 목표로 보이는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진출을 향한 가능성을 높였다. 이전까지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였으나 손흥민의 활약과 함께 반전 드라마를 써가고 있다.

경기 후 손흥민을 향한 칭찬이 이어졌다. 영국 공영 방송 'BBC'는 손흥민의 골을 향해 "토트넘의 첫 골이 터졌다. 손흥민은 이것을 찬란하게 만들었다. 로 셀소는 숫자 7(손흥민의 등번호)을 찾아 패스를 건넸다. 손흥민은 수비 사이를 뚫고 골을 성공했다"고 칭찬했다. EPL 공식 SNS는 '손샤인'이라고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렸다.

유럽 축구 통계 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5점을 부여했다. 팀 내 2위다. 토트넘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선수는 멀티골을 기록한 케인이다. 

한편, 손흥민은 득점 후 세르주 오리에를 향해 달려가 포옹을 해줬다. 오리에의 동생은 최근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 오리에는 동생상에도 팀을 위해 헌신을 말하며 경기에 나선 상태였다. 손흥민은 골을 넣은 후 진한 위로로 동료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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