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손흥민이 한 시즌 개인 최다 공격 포인트에 도전한다. 뉴캐슬전 선발로 그라운드를 누빈다.
토트넘 핫스퍼는 16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잔여 경기는 단 3경기. 토트넘은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출전권 획득을 위해 나서야한다. 현재 승점 52점으로 8위에 위치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지오반니 로 셀소, 무사 시소코, 해리 윙크스, 벤 데이비스, 다빈손 산체스, 토비 알더베이럴트, 세르주 오리에가 나섰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지킨다.
손흥민은 좋은 페이스를 이어간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7골 12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1개의 공격포인트만 추가하면 한 시즌 개인 최다 공격포인트를 달성한다.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의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는 29개였다.
2017-2018시즌 18골 11도움을 기록했고, 2018-2019시즌에는 20골 9도움으로 역시 29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또한 EPL에서도 공격포인트를 한 개를 추가하면 총 21개로 자신의 EPL 단일 시즌 정규리그 최다 공격포인트를 새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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