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공직기강 확립 … 이달 말까지 고강도 특별감찰 실시

무안군, 공직기강 확립 … 이달 말까지 고강도 특별감찰 실시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0.07.15 23:3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안군은 이달 말까지 고강도 공직 기강 확립에 나선다.
무안군은 이달 말까지 고강도 공직 기강 확립에 나선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무안군은 코로나19 감염병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공직기강 확립과 군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공직자가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오는 7월 31일까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고강도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김산 군수는 지난 13일 간부회의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시국임에도 불구하고 공직자들의 공직기강 해이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이는 군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공직자의 본분을 망각한 행위로 조직의 지휘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결과라며 간부공무원들의 철저한 조직관리와 더불어 감사부서에 강도 높은 공직 감찰 실시”를 주문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특별감찰기간을 14일부터 31일까지로 정하고 그 기간 동안 마스크 쓰기 생활화, 골프 및 전직원 회식 금지 등 한층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여 공직감찰을 실시한다. 

또한, 음주운전, 출퇴근, 중식시간 준수 및 출장 등 복무관리, 민원처리 실태, 업무소홀 행위,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사례 등에 대해서도 감찰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병의 재난상황에서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군청 전직원이 솔선수범하여 모범을 보이는 모습이 중요하다”며 “이번 특별감찰기간 동안 적발될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대에는 비대면 여행과 소규모 관광지인 섬이 크게 각광받고 있어 이런 트렌드에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