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눈 길 닿는 곳 마다 자태를 뽐내고 있는 홍련의 미소.
잔뜩 성이 나 있는 여름 횡포꾼 장마의 잔망스런 방해에도 꿋꿋이 자신을 내 보이고있는 홍련의 고고함 이라니…
강진군 강진읍 보은산 V-랜드 연꽃단지의 홍련(紅蓮)이 만발해 주변 초록빛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보은산 V-랜드 물놀이장은 휴장했지만 2ha면적의 연꽃단지에는 홍련과 백련이 흐드러져 산책로 수국과 함께 여름 꽃을 구경할 수 있는 곳으로 주변에 세계모란공원까지 있어 힐링 명소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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