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삼시세끼 어촌편5' 몇부작, 후속, 게스트, 죽굴도, 촬영지, 손호준 차승원 유해진 이서진 나이가 주목받는 가운데 손호준이 이서진과 있으면 마음이 불편하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6월 26일에 방영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죽굴도에서 생활하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호준은 차승원에게 “이서진 선배님하고 전혀 일면식도 없으신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차승원은 “사람 젠틀하지 않냐. ‘꽃보다 할배’ 보면서 윗분들에게 하는 걸 보면 괜찮은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그러자 손호준은 "세 사람 스타일이 다 달라서 기대된다"며 차승원, 유해진, 이서진 각자의 스타일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손호준은 "차승원 선배님은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되니까 마음이 편한 대신 몸이 힘들다. 유해진 선배님은 융통성이 있다. 마음이 적당히 편하고 몸이 조금 힘들다"고 말했다.
이서진에 대해서는 "이서진 선배와 있으면 몸은 진짜 편한데 마음이 정말 불편하다. 오히려 '뭘 먹지?' 걱정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삼시세끼 어촌편5' 몇부작이지는 확실히 알려져있지 않으며 후속은 정유미, 최우식이 출연하는 '여름방학'이다.
'삼시세끼 어촌편5'는 무인도 죽굴도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게스트는 공효진, 이광수가 출연했으며 마지막회에 이서진이 함께한다.
한편 출연진 나이는 차승원 51세, 유해진 51세, 손호준 37세, 이서진 5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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