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강정호, KBO 복귀 스스로 포기 "모두 나의 욕심...히어로즈 관계자·동료들에 죄송”

기사승인 2020.06.29  16:32:44

공유
default_news_ad2
강정호. (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강정호(33)가 국내 복귀를 스스로 철회했다.

강정호는 2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국내 복귀에 관련된 입장을 표명했다. 지난 5일 귀국한 강정호는 2주간 자가격리를 거쳐 23일 사과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야구 팬들을 향한 사과문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이야기 했다.

하지만 이미 마음을 돌린 야구 팬들을 붙잡을 수는 없었다. 후폭풍만 더 거세졌다. 그 사이 키움 히어로즈의 고민도 더 깊어졌다. 강정호 기자회견 일주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러한 가운데 강정호가 이날 스스로 국내 복귀를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강정호는 “긴 고민 끝에 히어로즈에 연락해 복귀 신청 철회 의사를 전했다. 팬 여러분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팬들 앞에 다시 서기엔 제가 매우 큰 잘못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야구를 하고 싶었던 제 욕심이 야구팬 여러분과 KBO리그, 히어로즈 구단 그리고 야구선수 동료들에게 짐이 되었다는 것을 너무 늦게 깨달았다. 피해를 받은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이야기 했다.

마지막으로 강정는 “아직 앞으로 어떤 길을 갈지는 결정하지 못했다. 어떤 길을 걷게 되던 주변을 돌아보고 가족을 챙기며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며 “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죄송하고 감사드린다”고 말을 마쳤다.

한편 강정호는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던 지난 2016년 국내에서 음주 뺑소니 사고를 일으켰다. 이 과정에서 두 차례(2009, 2011년) 더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고 미국에서 뛸 수 없게 되자 KBO 복귀를 추진했다.

이상민 기자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상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최신기사

default_side_ad2
ad37
ad43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