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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2' 이랜드, 부천에 극적인 역전승...레안드로 2골 1도움

기사승인 2020.06.28  20: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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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이랜드가 후반에만 3골을 넣는 집중력을 보이며 극적인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서울 이랜드 FC는 2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1995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8라운드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랜드는 3승 3무 2패(승점 12점)로 5위로 올라섰다.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부천은 4승 1무 3패(승점 16점)로 4위에 머물렀다.

부천은 이날 승리로 팀 통산 프로 100승(2013시즌 이후 K리그+FA컵)과 팀 통산 600골을 동시에 노렸다. 바비오가 성공시킨 페널티킥 선제골이 팀 통산 600골이 됐지만, 후반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며 프로 100승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경기 초반 양 팀은 자신들의 장점을 살려 공격에 나섰다. 부천은 바비오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여러 차례 올리며 이랜드의 골문을 두드렸다. 이랜드는 레안드로가 나서며 공격을 이끌었다. 부천은 경기 초반부터 공간을 활용하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부천은 전반 32분 바비오가 역습 과정에서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잡았다. 뒤에서 쫓아오던 박성우와 접촉을 통해 넘어졌다. 주심은 처음에 파울로 선언하지 않았다. 이후 VAR(비디오판독시스템)을 통해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바비오는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부천은 1-0으로 앞서갔다. 

열세에 놓인 이랜드는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부천의 단단한 수비벽에 막혀 고전하기도 했지만,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공세에 나섰다. 이랜드는 전반 막판 김민균이 강력한 중거리슛을 때렸지만, 골대를 빗나갔다. 부천은 전반을 우위를 가진 채 마쳤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후반에도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양 팀 모두 공간을 적극 활용하며 골문을 노렸다. 그러던 와중에 부천에 또다시 기회가 찾아왔다. 이현일이 볼 경합 과정에서 상대 수비수의 팔에 얼굴을 맞았다. 주심은 VAR 판독 끝에 다시 한 번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조수철은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부천은 2-0으로 앞서갔다. 

이랜드는 후반 15분 수쿠타-파수 대신 장윤호를 투입했다. 장윤호는 이랜드 이적 후 처음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랜드는 곧바로 반격에 성공했다. 레안드로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서재민에게 패스를 건네고 골대로 침투했다. 서재민의 크로스를 받은 레안드로는 발리슛을 성공시켰다. 이랜드는 1-2를 만들었다. 

부천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후반 21분 바비오가 역습 상황에서 왼쪽 측면을 파고 들었다. 이후 조수철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건넸다. 조수철은 강한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를 넘어가며 아쉬움을 삼켰다. 부천은 후반 24분 권승리를 대신해 윤신영을 투입했다. 이어 구본철을 대신해 이정찬까지 넣었다. 

이랜드의 공세는 계속됐다.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고재현이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빗나갔다. 이랜드는 고재현 대신 문상윤을 넣어 변화를 가져갔다. 이랜드는 후반 38분 최재훈 대신 곽성욱을 투입했다. 후반 중반부터 흐름을 이어가던 이랜드는 결국 동점을 만들었다. 레안드로가 좁은 지역에서 내준 패스를 김민균이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랜드는 2-2 동점을 만들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문상윤의 패스를 받은 레안드로가 다시 한 번 골망을 가르며 극적인 역전에 성공했다. 

부천은 남은 시간 동안 골을 터뜨리기 위해 총공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끝내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부천은 마지막 막 파울도 인정되지 않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부천=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최정서 기자 (부천)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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