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비금면 수치마을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정

신안군 비금면 수치마을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정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0.05.30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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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비금면 수치마을 주민들과 목포소방서 대원들이 화재없는 마을 선정을 축하하고 있다.
신안군 비금면 수치마을 주민들과 목포소방서 대원들이 화재없는 마을 선정을 축하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신안군 비금면 수치마을이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되어, 목포소방서와 마을 주민들이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도서지역 주민에 대해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자율적 화재 대처 능력을 고취시키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더불어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전달 및 설치, 명예소방관 위촉식, 안전마을 현판식,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진행됐다.

장경숙 서장은 “화재 위험으로부터 멀어지는 최선의 방법은 예방” 이며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을 힘입어 섬 지역 주민들에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화재로 인한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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