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안드레가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대전을 선두에 올려놨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 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4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3승 1무로 개막 무패 행진을 이어간 대전은 부천을 한 계단 끌어내리고 단독 선두(승점 10)로 올라섰다.
대전은 전반 6분 터진 안드레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 1-0 승리를 거뒀다. 개막전부터 4경기 연속 골을 기록한 안드레는 시즌 득점 수를 5골로 늘리며 수원FC의 안병준을 뒤로하고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1승 3패를 기록한 안산은 8위(승점 3)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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