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위험한 약속' 인물관계도, 몇부작, 등장인물, 출연진, 박하나 나이, 박영린 나이가 관심인 가운데 박영린이 고세원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 연속극 '위험한 약속'에서 오혜원(박영린)이 강태인(고세원)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강태인은 오혜원의 어깨를 붙잡고 "나한테 할 말 없니? 너 믿고 싶어"라며 오혜원이 진실을 말해주길 부탁했다. 이어 강태인은 오혜원에게 "누가 나한테 무슨 악감정으로 내 아버지 목숨을 가지고 장난친 건지 알면서 나한테 숨긴 거라고 믿고 싶지 않아. 만에 하나 알고 있다면 이야기해줘"라고 강한 눈빛으로 이야기했다.
그러나 오혜원은 끝내 강태인과의 반지를 빼서 바닥에 떨어뜨렸다. 이어 오혜원은 "우리 끝내자. 이제 우리 남이야. 더 이상 아버지 이야기하지 마. 나랑 상관없는 이야기야"라고 차가운 모습으로 이별을 통보했다.
'위험한 약속'은 박하나, 고세원, 강성민, 박영린, 이창욱 등이 열연한다.
박하나는 의리파 트러블메이커 '차은동'역, 고세원은 냉철한 에프스포츠그룹 이사 '강태인'역을 맡았다.
한편 '위험한 약속'은 100부작이다.
박하나 나이는 36세, 박영린 나이는 37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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