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2020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대상’ 공공서비스 복지 분야 2년 연속 수상

신안군 ‘2020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대상’ 공공서비스 복지 분야 2년 연속 수상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0.04.0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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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하수행정 서비스 호평

신안군이 찾아가는 하수행정 서비스로 '2020대한민국서비스 만족대상 복지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신안군이 찾아가는 하수행정 서비스로 '2020대한민국서비스 만족대상 복지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제14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大賞 공공서비스 복지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은 고객중심의 서비스 품질 혁신기관 발굴을 위해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브랜드협회가 후원하는 상이다.

신안군은 군민에게 도서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찾아가는 하수행정 서비스)를 제공해온 결과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 대상을 받았다

신안군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희망이 샘솟는 1004섬 신안’을 핵심 군정방침으로 정하고 △군민의 소득증대와 맞춤형 교통복지, △세계적 해양생태 중심의 1004섬 신안건설, △윤택하고 편안한 복지정책 실현,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인간다운 신안건설 등 살기좋은 신안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이 중 찾아가는 하수행정 서비스는 이물질로 인해 하수배관이 막혀 하수 역류 등의 민원이 발생 시 군에서 하수배관을 세척하고 원인을 규명하는 등  민원을 직접 찾아가 해소하고 있다.

특히 관 파손에 의한 문제발생의 경우 관 내부 확인용 CCTV 카메라를 이용하여 정확한 위치를 알려줌으로써 보수에 따른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관로 파손에 따른 전문업체 보수비용 외에는 일체의 군민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군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하수행정서비스 실시 후 군민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매우 높아짐에 따라 하수배관 세척 전용차량 구입 및 전담 운영팀 배치를 통해 더욱 전문화된  ‘찾아가는 하수행정서비스’ 팀을 구축하여 앞으로도 도서지역특성에 맞는 적극 행정으로 주민복지 및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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