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정인호 해요, 노아 나의 얘기를이 주목받는 가운데 노래 `해요`의 주인공 정인호가 오랜만에 브라운관에서 근황을보일 것으로 추측돼 정인호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21일(금일) 방송될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3(이하 슈가맨3)` 예고편에서는 윤하가 릴레이 힌트 그리기에서 해를 그려 눈길을 끌었다. 윤하의 그림에 팬들은 `해야`를 부른 가수 정인호가 등장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윤하는 가운데 그린 동그라미를 중심으로 선을 그리며 알 수 없는 웃음을 지었다.
해로 보이는 그림에 검은 세모를 그린 윤하는 "어떻게 하지"라며 곤란해했고 그만이라는 소리에 "7초가 너무 짧다"고 토로했다.
그는 "선글라스를 그리고 손까지 그렸어야했는데 이렇게 됐다"고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역시 정인호가 슈가맨에 출연을 할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그의 대표곡 `해요`는 2000년대 초반 10대 네티즌들이 뽑은 최고의 발라드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특히 정인호는 귀공자풍의 수려한 외모에 3옥타브를 자우자재로 넘나드는 천부적인 음악성을 갖춰 여성 팬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한편 노아의 '나의 얘기를'의 정인호가 리메이크 한 곡이 '해요'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