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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자동차생산량 25만1573대… 29% 감소

기사승인 2020.02.20  09: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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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부분파업 영향...내수판매 14.7% 감소...독일차 판매 7.3% 증가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산업통산자원부는 지난 14일 올해 1월 자동차산업 월간 동향(잠정)을 발표했다. 산자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자동차산업은 1월 설 연휴(전년도 설 연휴는 2월中)와 일부 업체들의 부분파업에 의한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전년동월 대비 29.0% 감소한 25만1573대를 생산했다.

2020년 1월 자동차 업체별 생산현황(자료=한국자동차산업협회)

내수는 영업일수 감소, 개별소비세 감면 종료 등으로 전년동월 대비 14.7% 감소한 11만6153대를 판매했다.

국산차는 신차(쏘나타, K5, 셀토스, GV80 등)들의 판매호조에도 불구하고, 영업일수 감소 등으로 15.9% 감소한 9만8755대를 판매했다.

수입차는 아우디-폭스바겐 신차효과 등으로 독일계 브랜드는 전년동월 대비 7.3% 증가했으나, 일본계 브랜드는 64.8% 감소하여 전체 수입차 판매는 7.0% 감소(1만7398대)했다. 독일계 브랜드는 아우디·폭스바겐의 신차효과 등으로 전년동월비 7.3% 증가했다.

수출은 일부업체 파업 및 임단협 영향, 조업일수 감소, 한국GM 유럽 수출중단, 르노삼성 로그 위탁생산·수출물량 감소 등으로 전년동월 대비 28.1% 감소한 15만974대를 수출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해 1월 83만대에서 올해 1월 5만6000대(△32.1%), 전체 감소분의 45.3%를 차지했다. 한국GM은 지난해 1월 3만4000대에서 올해 1월 1만6000대(△53.8%), 전체 감소분의 30.8%를 차지했다. 르노삼성 로그 수출은 지난해 월 7,265대에서 올해 1월 1,230대(△83.1%), 전체 감소분의 10.2%를 차지했다.

팰리세이드, 트레일블레이저 등 고부가가치 차량인 SUV와 친환경차 수출 확대로 수출금액은 상대적으로 적게 감소(△22.2%)했다.

지역별로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은 경제회복 지연으로 감소세가 지속됐으나, 사우디 수요 확대로 중동에서는 수출이 증가했다.

친환경차는 설 연휴 등 영업일수 감소에도 국산차 판매는 증가했으나, 수입차 판매 하락으로 내수는 전년동월 대비 11.5% 감소, 수출은 16.6% 감소했다.

2020년 1월 자동차 내수 판매현황

내수는 국산 브랜드 판매 증가(△17.2%)에도 불구하고, 수입산 HEV(△62%)가 대폭 감소하여 전년동월 대비 11.5% 감소한 7,493대 판매했다. 국산은 아이오닉・그랜져・K5 HEV 등이고 수입은 HEV 혼다 어코드, 렉서스 ES300h, 도요타 캠리 HEV 등이다.

수출은 전기차(△11.9%), 수소차(△19.0%) 모두 전년동월 대비 증가했으나, 일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의 수출모델 변경에 따른 일시적 수출감소 등으로 전체로는 16.6% 감소한 1만7790대 수출했다.

올 1월 자동차부품의 수출은 중국의 경기 둔화 지속, 유럽지역 브렉시트 우려,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인한 글로벌 시장 위축 등으로 전년동월 대비 15.0% 감소한 17.4억 달러를 기록했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는 올1월 자동차부품 잠정 수출(백만달러, 전년동월대비) 실적은 북미(664, △17.8%), EU(318, △20.8%), 중동(75, △12.4%), 중남미(84, △18.8%), 아시아(383, △10.8%), 동유럽(197, △1.9%), 아프리카(14, △18.7%), 오세아니아(7, △34.4%) 등이다.

한민정 기자 machmj55@naver.com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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