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강형욱? 브라이언 등장...일일 제자 도전

'개는 훌륭하다' 강형욱? 브라이언 등장...일일 제자 도전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2.1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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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개는 훌륭하다' 제공
사진=KBS2 '개는 훌륭하다'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개는 훌륭하다' 강형욱이 관심인 가운데 브라이언이 일일제자 도전에 나선다.

17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소문난 반려견 사랑꾼 브라이언이 일일 제자로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는다. 

세 마리의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브라이언은 그중 막둥이 요크셔테리어 로미와 함께 ‘개훌륭’을 찾는다. 대형견도 키우고 싶지만 현재 아파트에 살고 있어 그렇지 못한다는 브라이언의 말에 강형욱은 "(각자의) 환경에 맞게 반려견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브라이언은 반려견 로미를 향한 세상 다정다감한 반려인의 면모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요크셔테리어인 로미를 두고 이경규, 이유비가 저마다 아는 지식들을 꺼내자 그 역시 깨알 지식을 선보여 모두의 탄성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브라이언은 “개는 주인을 닮는다”라는 말을 빌려 이경규에게 불독과 닮았다는 팩트 폭격을 날린다. 칭찬인지, 놀림인지 깜빡이도 없이 훅(?) 치고 들어온 브라이언의 말에 이경규는 머쓱한 웃음을, 강형욱과 이유비는 박장대소를 멈추지 못했다고. 이런 브라이언의 입담은 이날 촬영 내내 이어져 이경규를 연이어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강형욱 훈련사는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 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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