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아내의 맛' 신소율♥김지철 나이, 신혼집, 스몰웨딩이 관심인 가운데 신소율♥김지철 부부가 양평 신혼집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는 지난해 12월 작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 신소율 김지철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소율 김지철 부부는 샘플 하우스에 들려 신혼집의 구조를 살폈다. 신소율은 출연진에게 “타운 하우스다. 결혼식 비용을 아껴서 집 사는데 보탰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 원룸에 살고 있어서 샘플 하우스가 운동장처럼 넓어 보였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타운하우스 샘플 집을 방문해 1층부터 옥상까지 구경했다. 에어컨, 조명, 전자레인지 등이 옵션인지도 꼼꼼하게 따졌다.
김지철과 함께 꼼꼼하게 집을 살피던 신소율은 "꿈에 그리던 2층 집이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부부는 신혼집 중도금을 치르기 위해 은행을 찾아 대출 상담을 받았다. 하지만 이들의 타운하우스는 아직 완공 건물이 아니기에 주택담보대출이 불가능했고, 할 수 없이 신용대출을 알아봤지만 두 사람이 필요한 대출금에 비해 대출 가능 한도가 턱없이 부족해 좌절감을 맛봐야만 했다.
한편 신소율은 올해 나이 35세, 김지철은 올해 나이 32세로 두 사람은 3살 나이 차이가 난다.
신소율♥김지철 부부는 스몰웨딩으로 아낀 비용을 자가 마련에 보탰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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